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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회 개혁(성전과 교회)

보타닉오메가 2020. 6. 22. 22:2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34: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먼 곳에 있어도, 가까이 있어도, 형편이 어려워도 매년 세 번은 꼭 하나님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보여야 한다.

성전이란 하나님께서 임재 하여 계신 장소이다. 예수님 이전에 성도들은 지성소에 들어가지 못하였지만, 지성소 밖 에서 하나님께 보였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예수님 영혼이 떠난 이후 부터, 성전의 장막이 위로부터 아래로 갈라진 이후부터 성도들은 자유롭게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보일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 보여야 한다 는 어떤 뜻인가 ? 하나님 앞에 나아 온다는 뜻이다. 그러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아 오면, 멀뚱히 서서 고개만 숙이고 인사를 하나 ? 당연히 아니다. 한 없이 공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굽혀,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 해야 한다. 지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리고 찬양해야 한다.

이것이 예배이다. 禮 란 공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혀 절하는 모습의 인사 라는 뜻이고, 拜 란 뜻은 수확한 곡식을 신에게 바치며 절한다는 의미이다.

매주 안식일은 각자의 처소에서 안식하되, 성전에서 일년에 세 번 이상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매년 세 번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는데, 로마 시대부터 인간이 마음대로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주일예배로 대체했다. 이제는 인간의 편법을 버리고, 오리지날로 돌아갈 때이다.

첫째 성전 과 교회

성전이 필요하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 단을 쌓아야 한다. 어리석고 부족한 나의 소망은 우리나라에 한 성전 만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는 오직 무릎 꿇고 엎드려 절하는, 예배하는 성스러운 장소이어야 한다. 부속 건물 들로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잘 설명하는 시청각 건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매년 세 번 성전에 찾아가 하나님께 보였으면 좋겠다.

교회도 필요하다. 회당이 필요하다. 오순절 다락방 같은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장소가 필요하다. 성경 공부 장소가 필요하다. 이것이 교회이다. 여기에는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가 있고, 교사도 있다. 으리으리한 건물의 교회도, 초라한 지하실 교회도 함께 모여 기도하면서 성경 공부하는 장소이다. 삼천억원 사치한 건물 교회 이든지, 삼백만원 초라한 지하실 교회 이든지 동일하게 기도하고 공부하고 교제하는 장소이다.

둘째 예배와 교육

예배와 교육은 전혀 다른 뜻이며, 구별 되어 져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지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닌 성경교육 이라고 해도 틀리지 아니하다. 모든 예배는 9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찬양은 거의 대부분 각자가 마음의 위로 받는 내용 들이고, 기도는 각자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여 달라는 하나님께 대한 요구이며, 설교는 목사가 행하는 성경 교육이다. 설교 내용을 보면, 성경 말씀 몇 구절을 가지고 설명을 하지만 때로는 세상 이야기 들로 채워 질 때가 많다. 90분 내내 하나님께 업들여 절하는 예배는 없다. 이것이 오늘의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예배와 교육을 구분해야 한다.

세째 성전을 건축하자.

우리나라 기독교에는 종파들이 많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순복음 등등 너무 많다.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소소한 차이점은 소위 신학자 목사라는 사람들이 만들었다. 그리고 분파되고 교단으로 나누어 졌다.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떨까?  차이점이 있을까? 전혀 없다. 자기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분파를 나누고 자리를 차지하고 군림하는 모습일 뿐이다. 회개해야 한다.

각 교단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동안 십일조 와 각종 헌금을 강조하며 기복신앙을 부추긴 결과 모아 들인 현금이 상상을 초월 하리라 본다.

이제 교단 마다 금고에 쌓아둔 돈을 내어 놓자. 공평하게 1/n 로 분담하자. 그 돈으로 우리나라의 유일한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자. 예배를 위한 성전, 성경 치수대로 건축하는 성막,  AR VR 기술을 이용하는 천지창조7, 에덴동산, 노아홍수 방주 등등 성경교육관,  23일 가족동반 방주호텔, 등등.  풍광 좋은 강원도 산속 백만평 이면 되지 않을까 . 꿈을 꾸자. 기도하자.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