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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회개혁(담임목사 임기)

보타닉오메가 2020. 6. 23. 14:12

내가 스스로 개척하여 교회를 세우면, 당연히 종신토록 담임목사, 당회장 그리고 원로목사를 한다. ? 내 것이니까. 내 교회 이니까.

또 정말로 운이 좋고, 교회정치를 잘하여 50세에 기성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되어 취임하면 정년 75세까지 25년간 임기가 보장된다. 그러면 타락하지 아니 할 목사가 어디 있을까?  임기가 보장되어 있으니 적당하게 성도들 비위만 맞추어 주면 따논 당상인데. 주의 종을 건들이면 자손 대대로 벌을 받는다 라고 적당히 겁을 주면서 말 많은 장로들에게 적당히 기름을 치면 만사 OK.  걱정 無.  절대권세를 누리고, 아들에게 세습도 가능.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좋은 자리가 있을 수 있을까? 부목사 이하 목사 들은 단기 1~2년 계약제로 하여 목줄을 꽉 쥐고 있으면서 절대 복종하게 하고, .담임목사 만 하나님과 동격으로 만들면 죽을 때 까지 호의호식 한다.

하나님의 종님 이라 불러다오. 목사는 주의 종님 이고,  하나님으로 부터 권세를 위임 받았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주의 종 목사에게 순종해야 한다.  절대순종 만이 구원의 길이다. 입만 열면 강조 또 강조해야 한다. 세뇌를 시켜야 한다.

신학교만 졸업하면 무조건 다 주의 종 인 가? 신학교에서는 그렇게 가르친다고 한다. 정의기억연대 윤미향도 신학교를 나왔고, 교회 운영이 꿈 이었단다. 숫한 범죄자 중 신학교 출신 숫자는 얼마나 있었던가. 목사들 학연 지연 혈연 끼리 모여서 만든 교단 마다 자기들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신학교를 만든다.  마치 paper company 만들듯이.  그리고 졸업장 장사를 한다. 졸업 후 돈만 내면 목사 안수증을 준다. 목사가 된다. 바로 주의 종이 되었다. 목사 안수증이 하나님이 주시는 면허증 이라고 강변한다. 이 과정을 따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으로 간주된다. 주의 종을 대적하면 자손 대대로 천벌을 받는다고 엄포를 놓으면 누구도 두려워서 앞에 나서지 못한다.  이걸 노린다. 평신도가 깨어 나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복신앙에 빠지면 아니 된다. 성령님 우리의 靈眼을 열어 주소서. 그러므로 절대로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  감언이설에 속아서는 안 된다. 목사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다. 그들도 자식이라면 눈에 불을 키고 과외를 시키려고 한다, 그들도 돈 이라면 목숨을 건다. 권세나 명예가 눈 앞에 있으면 유다가 되길 주저하지 아니 한다.

그러므로 담임목사의 임기를 정하여야 한다. 그것이 목사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길이다. 교회가 사는 길이다. 마치 미꾸라지 양어장에 메기를 넣어 두듯이 단기 몇 년 마다 교인의 뜻을 묻도록 제도화 해야 하며, 연임 회수의 한도를 두어야 한다. 바울을 평생 괴롭힌 육체 속 가시를 없에 달라는 바울의 기도를 왜 예수님이 허락하지 아니 하셨는지를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