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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非對面 예배
    MMCT 핫이슈 2020. 8. 25. 18:04

    비 대면 예배, 이게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입니까?

    비 대면 이라면, 서로 마주서지 않는 다는 뜻이며, 얼굴 보지 않고 돌아서 있다는 뜻이며, 아무튼 서로 안보이게 / 안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 요한 4 : 24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 지니라. ( 백과사전 ) 예를 갖추어 절한다. 또 마음으로 드리는 절을 가르켜 예배라고 한다.

    이를 종합하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세상 어디든지 계시고, 사람이 장소 불문하고 신령과 진정을 다해 마음으로 하나님께 절하는 것이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집에 있든지, 교회에 있든지, 산 또는 바다에 있든지 장소 불문하고, 현재 있는 장소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절하면, 예배 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영으로 임재 하셔서 예배를 흠향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에는 비대면이란 단어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비대면 이면, 지금 기도하는 이시간 이 자리에 하나님이 아니 계신다 는 뜻인데 그 건 예배가 아니지요.

    누가 비대면 예배라는 용어를 만들어 교회를 희화화 시키나?

    정부 방역 당국이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교회 모임을 하지 못하게 강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각종 전염병이 더욱 창궐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지속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교회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예배를 드리는 실정입니다. 인터넷, 헨드폰, 유튜브 등을 이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예배를 드릴 때 대형교회는 인터넷 화상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작은 교회는 대면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는 대면예배와 인터넷화상예배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느낍니다. 피치 못하여 인터넷화상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대면예배를 더 은혜롭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 모 두 같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에 계시지 아니하고,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내 앞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계신 하나님께 예배 하고 기도 해야 정말 은혜가 되지 않겠습니까? 안 그래도 눈에 보이지도 아니 하시고, 손에 잡히지도 아니 하시고, 귀에 들리지도 아니 하시는데, 그마저도 인터넷 가상공간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저는 은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성도님은 어떠세요 ?

      오늘날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90% 이상이 설교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목사님이 대언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성경 교육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주일 예배의 90% 이상이 교육입니다. 주옥 같은 하나님 말씀 곧 성경 말씀을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알리고 교육하여 세상 유혹에 빠지지 않고 믿음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비대면 예배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아니 됩니다.

    성경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그리고 교회 안에서 대면 성경공부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가정예배를 잘 드릴 수 있게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현재 교회 시스템을 미래지향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예배 형식 이전, 구약시대 에는 가정예배가 주류 였습니다. 예수님 탄생 이전에는 교회도 없었지만, 목사도 없었고, 소수의 선지자 만 있었고,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오직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만 있었습니다.

    미래 세계는 각종 전염병이 창궐 할 것입니다. 재난이 닥칠 것 입니다. 전쟁과 같은 혼란이 많아 질 것입니다. 교회에 모여 함께 기도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가정예배를 권장해야 합니다. 교회가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교육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원하시는 길이 이 길이 아닌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성도님 생각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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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ORNING CHRISTIAN TALK.